2024년 10월 12일~13일,

송도국제와인스쿨 제3기 워크숍 및 수업후기(8강)

 

이번주는 제3기 원우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워크숍이

경기도 대부도에서 진행되었다.

    

원우들은 오랫만의 설레는 마음으로

대부도 구봉도 둘레길 산책을 하며

점심은 대부도 맛집 ‘예담쌈밥’에서

직접 재배한 쌈채소로 푸짐한 한상 가득!

자연과 함께하는 맛있는 점심 식사 후,

바다가 보이는 까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숙소에서 2인1실 방배정, 그리고 잠시 휴식후,

남·녀 혼성 족구경기로

원우들의 추억만들기는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른 기수와 다르게

『와인의 왕, 보르도 와인의 세계』에 대한

문재신 교수의 강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대부도까지 달려와 워크숍까지 함께 참여해 준 교수님과

열심히 와인 강의를 들으며 질문을 하는

원우들의 표정들이 매우 진지하다.

 

강의가 끝나고, 숙소 루프탑에서 이루어진 저녁 만찬시간!

준비된 바베큐와 대부도의 싱싱한 회가

와인과 어우러져 원우들에게

맛있는 행복을 선물해 주었다.

 

 

드디어 시작된 제3기 원우회 출범식.

회장, 수석부회장, 상임부회장의

공식적인 취임과 함께 임원진 위촉식.

  

 

그리고 각자가 준비한 선물을

한 사람, 한 사람, 원우들에게 나눔하면서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지연 교수 진행으로

원우들의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시간!

회장님을 비롯한 원우들이 협찬한 다양한 선물은

중간 중간 경품 추첨으로

원우들에게 행운을 나누어 주고.

 

와인을 사랑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즐길 줄 아는 멋진 3기 원우들의

본격적인 와인파티 시간.

웃고 즐기는 힐링의 워크숍이었다.

 

 

그리고 원우가 찬조한 귀한 와인,

나파밸리 최고의 포도원에서 나오는

최고의 포도로 만드는 오퍼스원!

(유명한 예술가가 만들어낸 예술작품에

번호를 붙여 나열할 때 쓰는 단어 오퍼스.)

필립 드 로칠드와 로버트 몬다비가

함께 만든 첫 작품 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와인이다.

입안을 가득 채우는 부드러운 바디감.

짙은 블랙커런트, 블랙베리의 검은 과실의 맛,

벨벳 같이 부드럽고 촘촘한 탄닌과 중심을 잡아주는 산미.

 

이렇게 3기 워크숍은

함께하는 소중한 인연의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

 

와인과 소중한 인연을 함께할 수 있는 곳,

송도국제와인스쿨!!!

 

다음주는 『와인의 여왕 부르고뉴 와인의 세계』에 대해

박한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