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수),

송도국제와인스쿨 제14강 수업후기

오늘은『기포의 향연 & 상파뉴 와인의 세계』 에 대해 문재신 교수 강의로 진행되었다.

샴페인(Champagne)은 거품, 기포가 있는 발포성 와인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어디서나 만드는 스파클링 와인과는 다르다. 

상파뉴의 샴페인은 5기압 이상이어야 하며, 

샤르도네, 피노누아, 피노뮈니에 3가지 품종으로만 만들어야 하는 조건이 있다고 한다.

청포도 품종인 샤르도네로만 만들어진 샴페인을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이라 하며, 

피노누아와 피노뮈니에 2가지 적포도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을 

블랑 드 누아(Blanc de Noirs)라 하는데 탄닌이 풍부한 샴페인이 만들어진다.

상파뉴 지역을 제외한 프랑스 현지에서 만들어진 3~3.5기압의 약발포성 와인을 

크레망이라 부르며, 스페인은 까바(Cava), 이탈리아는 스푸만테(Spumante), 

독일에서는 젝트로 불린다.

오늘의 시음와인은 노비볼레 로마냐 스푸만테 비앙코 엑스트라 드라이(이탈리아/11.5%)와

Grandial 스파클링 와인 블랑 드 블랑스파클링 와인 2종류와, 

디칸다 쎄시 바르베라 에밀리아(이탈리아, 14%) 레드와인이다.

오늘 와인 수업을 끝으로 다음 시간은 문제풀이 & 소믈리에 2급 자격시험이 있다.

어느새 2기도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