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와인스쿨 제3기, 제14강 수업후기
2024년 11월 20일(수),
송도국제와인스쿨 제14강, 수업후기
오늘은 『기포의 향연 샴페인의 세계』라는 주제로
이수정 교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샴페인(Champagne)은 거품, 기포가 있는 발포성 와인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어디서나 만드는 스파클링 와인과는 다르다.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서 재배된
샤르도네, 피노누아, 피노뮈니에 3가지 품종으로만
만들어야 하며 5기압 이상이어야 하는 몇가지 조건이 있다고 한다.
청포도 품종인 샤르도네로만 만들어진 샴페인을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이라 하며,
피노누아와 피노뮈니에 2가지 적포도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을
블랑 드 누아(Blanc de Noirs)라 하는데 탄닌이 풍부한 샴페인이 만들어진다.
상파뉴 지역을 제외한 프랑스 현지에서 만들어진 3~3.5기압의
약발포성 와인을 크레망이라 부르며,
스페인은 까바(Cava), 이탈리아는 스푸만테(Spumante),
독일에서는 젝트로 불린다.
오늘의 시음와인은 까살도모 돌체 스푸만테(이탈리아/ 품종: 트레비아노, 말바시아)와
몽 미셀 브뤼트 까바(스페인) 스파클링 와인 2종류와,
프랑스 상파뉴 지역의 샴페인 베르나르 레미(프랑스 상퍄뉴, 12%/
품종 : 피노누아 60%, 샤르도네 35%, 피노뢰니에 5%)가 준비되었다.
오늘 준비된 나라별 와인은 지속적인 스파클링의 기포와 함께
황금빛을 띄는 매력적인 와인으로 우아한 달콤함과 감귤류의 과일 향,
잘 익은 복숭아 향이 잘 조화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스위트한 스파클링 와인이었다.
오늘 와인 수업을 끝으로 다음 시간은
문제풀이 & 소믈리에 2급 자격시험이 있다.
어느새 3기도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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