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4일(수)

송도국제와인스쿨 7월 특강

늘  도전하는  송도국제와인스쿨  원우님들이  최고입니다!

오늘, 송도국제와인스쿨 7월 특강에서는

『인생은 도전이야!』라는 주제로

 방송인 조영구의 솔직한 인생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방송인 조영구는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 MC 데뷔를 시작으로,

20여년간 출연한 SBS‘한밤의 TV연예’를 비롯하여

SBS‘모닝와이드’,‘여유만만’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동 해 왔습니다.

2004년에는 한국신지식인협회 문화예술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됐고,

2009년에는 SBS 연예대상 공로상,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TV진행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언제나 노력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방송인으로 유명합니다.

 

MC,리포터, 아카데미 강사 등

행사 많이 하는 방송인으로 소문난 조영구,

‘30억 부자’조영구의 재테크 성공 노하우가 소개될 만큼 화제가 됐던 조영구는

지금과는 달리 힘들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고향이 충주인데 시골에 살던 어린 시절

아버지가 보증을 잘못 서 빈털터리가 됐다”며

“그러나...정말 가난했지만

언제나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고.

 

어린 나이에도 돈을 많이 벌고 싶었는데, TV에 가수 조용필이 나오는 것을 보고

가수로 돈을 벌어야 되겠다고 다짐하며, 조용필 노래를 연습한 그는

뛰어난 모창 실력으로 인정 받게 되고,

방송 인생의 은인인 김병찬 아나운서를 만나

방송에 눈을 떴다고 합니다.

가수가 되기 위해 때로는 목에서 피가 나올 때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을 했고,

무대 위 MC로 자리 잡기 위해 수없이 도전한 이야기,

열다섯번 방송국 문을 두드린 끝에 드디어

1994년 SBS 1기 공채 MC로치열한 경쟁을 뚫고 데뷔한 사연 등,

연예계로 진출한 그는 지금까지6집 앨범을 냈고,

6개가 넘는 TV프로그램 MC로 활발한 연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강연 시작과 중간중간 자신의 노래‘어찌 하오리까’와

‘야! 이 사람아’등을 즉석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여

원우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방송인 조영구의 노력과 도전의 시간들,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원우들의 표정이 진지해 보입니다.

 

 

학교에서 특별히 준비한 오늘의 시음 와인으로는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크레망) ‘블라송 루즈 브뤼’와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  바인즈 말보로쇼비뇽블랑

(Vines Marlborough Sauvignon Blanc)

2가지를칠링(Chiling)해더운 여름날,원우들에게

스파클링 와인의 상큼한 맛과

화이트 와인의 풍부한 향과 맛을선물해 주었습니다.

*** 깜짝 와인정보 / 칠링(Chiling)이란?

와인은 너무 차가워지면 향과 맛이 둔해지고,

너무 따뜻하면 과일향이 배어나지 않아 맛이 나빠집니다.

따라서, 와인을 적절한 온도에서, 적절한 시간동안 냉각하여

최상의 온도에서 마시는 것이 중요한데,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스위트 와인 등

와인 종류와 산도, 탄닌 등에 따라 각각 마시기 좋은 온도가 달라집니다.

보통 레드 와인은15–20°C, 화이트 와인의 경우에는

그보다 낮은7-14°C정도가 적절한 온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너무 차가운 온도에서 레드 와인은 탄닌을 잃게 되어

와인 특성의 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냉장고에 오래 보관 해서는 안됩니다.

와인 칠링(Chiling)이란,

이처럼 와인을 적절한 온도에서 마시기 위해

와인을 냉각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7월특강을 마지막으로 송도국제와인스쿨 2기 일정을 마치고,

8월 21일부터는 새롭게 3기가 시작됩니다.

기대와 설레임으로 3기 원우님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